“선제·예방적 활동 통한 주민 불안감 해소”
인천중부경찰서는 28일 재개발구역 공·폐가 밀집 지역에 대해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예방적 활동으로 금송재개발구역 현장 점검 및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생활안전과장, 송림지구대장, CPO 등 합동으로 전개했다.
실제로 금송구역(3965세대)내 도로변 일대 쓰레기 방치 및 파괴된 건물로 인해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는 공·폐가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비행의 표적이 되기 쉽고 노숙인·무연고자의 불법 거주, 인화 물질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진단해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시설 및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주철 서장은 “공·폐가 지역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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