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체육진흥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체육진흥협의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 구의원, 중랑구체육회장 및 체육분야 관계자 등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올해 중랑구 체육진흥종합계획 보고 및 체육발전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체육진흥 기반조성 및 체육활동 지원 확대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체육시설 운영 및 인프라 확충 등 각종 시책들의 효율적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은 건강한 일상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별히 신경써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새로 출범하는 중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중랑구 체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중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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