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원 전체의 91% 이상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에 따르면 도의회 의원 중 142명이 공동 발의에 동참한 가운데 이 중 106명은 남부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회기 안건 제출 마감일인 10일에 맞추어 특위구성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경기도의회 내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이 4월회기에 상정·의결되는대로 여·야동수 및 남·북부 의원으로 구성 발족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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