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시설 기능보강 사업비로 전달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도내 폐광지역 사회복지시설 61개 기관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기능보강 사업비로 총 3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추진한 이 사업은 총 79개 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기능보강 지원 14개소, 프로그램 지원 47개소 등 총 6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기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재단 관계자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폐광지역 복지시설에 비대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유류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강원 남부 폐광지역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기능보강을 위해 총 1,729개 기관에 91억 원을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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