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청담 우리들병원과 주민 척추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들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령환자들을 위한 의료봉사, 건강, 교육, 원격진료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령인구가 많고 다발성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빠른 검사와 진료, 부담이 적은 최신 자료를 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만큼 최신 치료·의료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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