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와 직업교육 연계 협약
"지역 정주인재 육성공동 노력"
"지역 정주인재 육성공동 노력"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HiVE센터와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의 중등·고등교육 연계 협력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기철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박상윤 HiVE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M-HiVE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M-HiVE 사업은 지역 대학교를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하는 HiVE 사업을 중고등학생까지 확장해, 청소년기부터 지역 내에서의 직업교육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인재육성재단은 ▲ HiVE 컨소시엄의 협력기관으로서 M-HiVE 사업 연계추진 ▲ M-HiVE 사업 안내 및 홍보 ▲ 관내 중·고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연계 지원 ▲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프로그램 참여 연계 지원 ▲ 진로 교육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3월부터 12월까지 M-HiVE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M-HiVE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재 육성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정주 인구의 증가라는 성과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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