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전국 12개 초교 방문
강원 삼척시는 창작 역사 인형 음악극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전국 순회공연이 전날부터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의 후원과 이사부기념사업회와 이사부예술단,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 주관으로 진행한다.
2023년 순회공연은 이날부터 5월 12일까지 동해, 남해, 서해, 수도권까지 전국의 12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극단 ‘예실’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12회의 공연, 4만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역사, 음악 인형극’을 추진해 왔다.
극단 예실 이문실 대표는 “독도 역사의 대표 인물인 동해왕 이사부장군을 널리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점과 ‘독도는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교육콘텐츠로 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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