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운영현황 둘러봐
"수준 맞춤 체험 도입 고려"
"수준 맞춤 체험 도입 고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는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소재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안전체험관 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문형근 부위원장, 김시용, 김창식, 박명숙, 윤종영, 이기인, 이기환, 이서영, 정동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재난종합 체험동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 할 수 있는 차량전복, 지진, 태풍 등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야외 체험 시설을 구축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구성한 것은 경기도에서도 고려해봄 직하다”고 언급했으며, “시ㆍ도 119안전체험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체험관의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후속 일정으로 남해화학 여수공장과 포스코 광양 제철소를 방문해 대형 사업장의 중대 재해 예방 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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