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에서는 최근 ‘2023년 인천시민대학 온시민캠퍼스 개강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본교 이인재 대회협력부총장,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최정학 사무처장, 시민대학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온시민캠퍼스에서는 D.I.Y Singers 강좌를 포함, 모두 11개 강좌를 열고 250여 명의 시민학생이 조기 모집·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교육과정으로 오픈됐다.

특히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인천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와 전환기 세대를 위한 전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와 지도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이 부총장은 “본교는 온시민캠퍼스를 포함해 청년, 중년, 노년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한 평생교육체계 도입을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하 트라이버시티원장은 “온시민캠퍼스가 인천시민들에게 더 좋은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개선사업의 하나로서 트라이버시티홀을 마련했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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