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과 협약
공공주차장 29개소 충전시설 68기 설치
공공주차장 29개소 충전시설 68기 설치
경남 함양군이 공공시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군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과 전기자동차 충천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은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14억 원 상당을 투자해 공공주차장 29개소에 충전시설 68기를 설치,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통 취약지역의 사회환원 차원으로 환경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에 전기차 충전기 추가설치가 필요한 곳은 전기차 사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화, 녹생성장, 생활실천 등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재적으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