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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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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4.1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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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시 112·119 신고 당부…구민 안전·재산피해 예방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포획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멧돼지 포획기동반은 서울멧돼지출현방지단, 야생생물관리협희(동부·서부)로 구성돼 있다.

멧돼지를 발견한 주민은 112 또는 119로 신고하거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연락하면 기동포획단이 출동해 멧돼지 수색 및 포획할 계획이다.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바라봐야 하며,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하고 다음 행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공격 위험을 감지하면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가방 등 가진 물건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멧돼지를 발견했을 때 대처요령과 멧돼지 기동포획단운영을 홍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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