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삼척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오는 26일까지 70여 개 단체 1,000여 명의 봉사자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발식 이후에는 시내 중심가에서 삼척시 토종 ‘쓰고 또 쓰고’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쓰고 또 쓰고’ 탄소중립 캠페인은 아껴 쓰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자는 인식 확산을 위해 시와 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정영옥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피어오른 봄꽃처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따뜻한 나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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