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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대화합 축제 ‘제61회 도민체전’ 울진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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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대화합 축제 ‘제61회 도민체전’ 울진서 ‘팡파르’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04.20 16: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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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희망 가득 축제의 장 열려
1만 1000여명 선수 열전 돌입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24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

시(市)부는 30개 종목, 군(郡)부는 16개 종목에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민이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열어갈 위한 힘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화맞이 공연은 혼성 중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창작곡 공연 ‘경북의 숨겨진 보배’를 시작으로, 두 번째 ‘희망 울진의 힘으로’를 통해 산업과 청정 환경이 공존하는 울진의 비전제시, 세 번째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다’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네 번째 프리 드로잉 작가 임이삭의 스케치 퍼포먼스 ‘새로운 울진을 그리다’로 울진의 미래를 그리며 마무리된다.

식후행사는 오후 7시 25분부터 70분간 가수 이무진밴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정미애, 박군, 홍자, 스테이씨, 그리고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2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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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2023-04-20 21:59:57
정동원 가수님 울진에서 만나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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