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귀인동 소재 ‘부산복칼국수’ 임직원 일동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하루 매출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부산복칼국수는 지난 25일 하루 매출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성금 688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효준 대표는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하기 위한 나눔의 기회에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저희 식당을 찾아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해왔으며 2019년부터 매월 추가 반찬값 전액을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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