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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울교대-숭실대, 지역발전·인재양성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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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울교대-숭실대, 지역발전·인재양성 ‘손 잡았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4.2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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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구청장 “서초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서울교대, 숭실대와 지역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서울교대, 숭실대와 지역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숭실대학교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학술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운영 및 개발 ▲대학생·지역주민 취·창업 등 협력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의 실효성 있는 협업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교대, 숭실대와 함께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청년대상 ‘실무형 AI인재 양성 취업교육’과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구민 디지털 교육’ 등에 숭실대·서울교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양재동 AI특구와 연계해 서초구가 AI산업과 인재양성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서초구-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이어 11월에는 AI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서초구-서울교육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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