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 시·군·구 포괄보조사업’성장촉진지역개발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해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를 평가하고 결과를 사업 추진에 잘 반영한 점 ▲포괄보조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사업 집행관리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 ▲균형발전 기여 효과가 우수하고 추가적인 자체 노력이 투입된 점 등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총 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신성장 모델 개발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목표로 도로, 관광지 조성, 기초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기초 인프라 시설 조성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을 통해 향후 서천군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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