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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36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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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36명 입국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3.05.0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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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올해 관내 농가에 배치될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 계절근로자 36명이 1차로 입국했다. 보카웨시 계절근로자 44명은 내달 8일에 2차로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협약으로 보카웨시 근로자 80명이 관내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따른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 행사가 열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36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농작업 요령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 농가별 근로자 숙소배치가 진행되며, 고용주 13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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