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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판 ‘사육신시네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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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판 ‘사육신시네마’ 상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5.0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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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사육신역사관서 진행…문화 다양성 주간영화 추가 편성
5월 사육신시네마 일정표[동작구 제공]
5월 사육신시네마 일정표.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과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은 3일 ‘허스토리’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10일) ▲너의 이름은(13일) ▲고령화 가족(17일) ▲허삼관(24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31일) 등을 상영한다. 또 노들난장 및 문화다양성 주간과 연계한 전통연희, 문화다양성 영화로 ▲서편제(18일) ▲왕의 남자(19일) ▲미나리(25일) ▲벌새(26일)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부터 일제강점기 위안부 관련 역사영화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를 선사한다.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달 첫 수요극장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화 ‘허스토리’의 배경이 된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의 법정투쟁 사건인 ‘관부재판’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주인공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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