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시설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제시, 지역 문화축제와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사업 기획과 참여 등을 하게 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김영희 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제시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평창수련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최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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