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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어버이날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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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어버이날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위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5.0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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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서울보훈청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의 보훈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위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보훈청 직원들과 재가보훈 실무관들은 보훈메신저가 돼 상이처 또는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대상자 580명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홀로 지내며 서울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 중인 6·25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보훈청에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해주니 뭐라고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보훈청이 항상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치만 청장은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보훈사업을 잘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보훈 가족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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