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도 교통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바우처 택시, 저상버스 확보율 등 교통약자 보편적 이동권 확보와 어린이 교통안전시설개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지표 11개를 추가했다.
군은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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