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달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운영단지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전의일반산업단지(전의면 관정·신정리) ▲청송농공단지(전동면 청송리) ▲노장농공단지(전동면 노장리) ▲세종산업기술단지(조치원읍 신흥리)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잡아타 운영으로 근로자의 산업단지 접근성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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