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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반지하가구 주거 상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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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반지하가구 주거 상향 지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10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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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조사  모습. [영등포구 제공]
면담조사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1일까지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1236가구를 면담하고 우기 전 이주 희망자들에게 안정적 주거 상향 이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동 주민센터 전 직원들은 반지하 주택 거주자 면담조사에 돌입했다. 이는 시·구 협력 사업으로 직원들은 방문이나 유선 연락을 통해 조사한다.

면담조사를 통해 반지하 주택 이주 희망자에게는 영등포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로 심층 면담이 연계되며 임대주택 물색과 계약, 이주비(이사비·생필품비) 지원, 정착과 자립활동 지원 등이 이뤄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매입임대주택 신청도 지원된다. 민간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는 주택도시기금 상품 취급 은행에 방문해 전세 자금 5000만 원(최장 10년 무이자)을 신청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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