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문화재단은 2023년 쪽책 발간 프로젝트 '당신의 에세이를 기다립니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양양에 살거나 혹은 양양을 여행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성 및 스토리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작품은 작가명(필명)과 함께 쪽책에 담겨 지역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독자들을 만나게 되며,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도 모두 연말 발간 예정인 양양 아카이빙 책자에 수록된다.

원고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사업의 성격상 원고료는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쪽책은 4페이지를 넘지 않는 아코디언(리훌렛) 형식으로 접지해 한쪽으로 읽는 책을 일컫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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