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위서 시행방식 등 심의
경기 파주시는 전날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을 위해 2023년 제1차 교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통정책위원회에서는 2020년 10월 17일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관련 추진, 시행방식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달 중 비준공영제 업체와 노선 협의 후 내달 중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전면 추진됨에 따라 운송업체가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 경영 및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운행의 정시성 및 공공성이 강화돼 교통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시 부시장은 “준공영제 전면 추진을 통해 시민중심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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