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최근 청도시장에서 ‘전통시장 흥겨운 문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차산농악을 시작으로 성악,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연 참여를 통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도장을 시작으로 오는 16일에는 풍각장, 26일에는 동곡장 등 3개의 전통시장에서 9월까지 총 21회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byeon-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