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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교육가족에게 대문을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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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교육가족에게 대문을 활짝 열다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3.05.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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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신관 다목적 회의실 등 소통공간 공유
라온실, 한울실, 혜림카페 휴게홀, 스마트워크 부스 등 시설개방

 

부천교육지원청 전경. 왼쪽이 올해 증축된 신관.
부천교육지원청 전경. 왼쪽이 올해 증축된 신관.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증축된 신관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한 소통공간을 부천교육가족들과 함께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올 2월 지상 3층(1층 필로티), 연면적 1,721㎡ 규모의 청사증축으로 그간 부족했던 사무공간과 협의공간이 많은 부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소통공간 공유는 신관의 좋은 시설을 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교육청의 벽을 허무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공유하는 회의실 명칭도 순우리말로 '라온실'은 ‘즐거움’, '한울실'은 ‘큰 울타리같이 사람들을 푸근히 안아준다’는 의미로 학교현장을 대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의 마음 자세를 담고 있다.

김선복 교육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관 소통공간에서 교육가족들이 부천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업하기를 바라며 지원청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겠다"면서 "부천교육지원청의 대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꿈터로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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