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파견
현지 수출 상담회·시장설명회
현지 수출 상담회·시장설명회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성명 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통상촉진단은 미국으로 가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역 물꼬를 틀 계획이다. 구는 통상촉진단에 상담장 및 차량 임차,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지원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관내 화장품·미용기기·생활잡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다.
이들은 15~16일 서부권 최대 도시 LA에서, 18일에는 중서부 중심도시 시카고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시장동향 설명회 및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입정보, 지원사항 등을 공유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를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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