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도항·백사장항 등
어촌뉴딜300 상황점검
어촌뉴딜300 상황점검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가 군수는 15일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남면 몽산포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국비 72억 8000만 원 등 총 104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백사장항은 국비 45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5억 1600만 원이 투입 어촌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체 공정률은 65%로 오는 11월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은 다목적 어민회관 조성, 가로 및 간판 정비, 대하축제 상설공연장 조성 등이다.
몽산포권역은 2018년 6월 선정된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국비 66억 원 등 총 94억 2900만 원을 들여 하드웨어 부문 7개 사업과 소프트웨어 부문 8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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