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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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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열린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05.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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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화장실 정책 등 논의
제6차 총회 열어 제6대 회장 선출
[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와 제6차 세계화장실협회(WTA) 총회가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와 총회에는 한국·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잠비아·필리핀 등 13개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한다.

WTA는 오는 22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SDG6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하는 유기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발표 주제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 화장실 정책, 건강 상태 자동점검 하는 ‘스마트 화장실’, 대한민국 화장실 트렌드, 똥본위 화폐 fSM과 사이언스 윌든, 개도국 보건위생과 화장실 등이다. 

또한 WTA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총회를 열어 제6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WTA는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의 제안으로 설립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7차례 수상했으며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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