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인공지능(AI) 산업 등 협력 방안 논의
인공지능(AI) 기술 전수·협력 요청도
인공지능(AI) 기술 전수·협력 요청도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중국 자동차부품의 수도로 불리는 원저우시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문화역사 교류 등 두 도시의 공통 주력산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중국 원저우시 왕전융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지방정부로서 도시외교를 활성화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전융 부시장은 “원저우시와 광주시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더욱 좋은 관계가 됐다”며 “원저우시에는 3000여 개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저우시 대표단은 전날부터 시에 머물며 인공지능(AI)창업캠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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