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1가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함께해요! 우리는 이웃사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이웃이나 가족과 관계가 소원해 우울감이 높은 1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2016년 사업 ‘함께해요! 우리는 이웃사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수1가2동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중 우울감 척도검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서울숲 걷기 운동과 월 1회 심리안정 및 관계형성을 위해 힐링차 만들기, 이웃과 이야기 나누기, 무병장수 순환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이웃이 함께 돌보는 자조모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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