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생활안정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올해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와 LH에서 진행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공공임대 주택가구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에너지효율 시공과 보일러, 에어컨 등 냉난방 물품을 지원해준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고성/ 박승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