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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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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2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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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이대서울마켓·직원의 날 행사도 진행
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이대서울병원 제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전날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던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4년 간 성장을 거듭해 왔다"라며 "그 결과, 서울 서남권 제1의 뇌혈관 진료실적, 필수의료 인력의 교수가 모두 병원에 상주하는 병원, 부동의 전국 1위의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병원이라는 명성을 얻었다"며 지난 4년을 돌아봤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의 잠재력은 아직 폭발하지 않았다. 철저한 감염관리, 고난이도 중증질환 특화, 스마트 병원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이대서울병원은 현재의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도약의 기회를 자양분으로 삼아 더 높게 날아오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원 4주년이 된 지금, 이대서울병원은 명품 하드웨어에 명품 소프트웨어가 장착되면서 진짜 멋진 병원이 됐다"라며 "그동안 성과 토대 위에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병원을 오픈하며 전문화, 특성화를 이뤄 2026년 6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4주년 기념식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북문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대서울마켓(중고장터)과 먹거리 장터를 열어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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