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사회봉사단체...현재 397명 활동중
경기 고양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봉사단체로 구성된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가 행정안전부 소관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 및 시민안전지킴이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16.11.8.제정)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 4항(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시책 추진)으로 2017년 1월 20일 각 동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를 구성 40개동 40개 단체(연합대장 강재문)로 구성 397명(덕양구 182명, 일산동구 117명 , 일산서구 98명)이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이에 시 재난대응과는 고양 시민안전지킴이를 정부 주도의 안전보안관으로 전면 개편 행안부 소속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이 바뀌는 것과 관련한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지난 23일 265명이 교육 완료 했으며 나머지 대원들은 향후 올 하반기에 교육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고양 시민안전지킴이의 활약 사항을 보면 지난 코로나19로 예방 및 대응으로(방역홍보, 재난지원금 지원, 백신지원,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전국매일신문] 유경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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