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효행 및 선행이 뛰어난 구민을 선정해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효자·효부 및 선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47명의 구민들은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최치효 의장은 “평소 아낌없는 선행과 배려로 모범을 보여주신 표창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지금처럼 강북구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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