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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내린 비로 전주 터널 입구서 나무 쓰려져···차량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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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내린 비로 전주 터널 입구서 나무 쓰려져···차량 피해 없어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5.2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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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입구서 쓰러진 나무 [전북소방본부 제공]
터널 입구서 쓰러진 나무 [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휴 동안 내린 많은 비로 전북 전주시 도심을 잇는 진북터널 입구 쪽으로 나무가 쓰러졌다.

29일 전북소방본부와 전주시 덕진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진북터널 위에 있던 나무가 쓰러졌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나뭇가지와 잎이 터널 입구 일부를 가렸으나 도로 위로 떨어지지는 않아 차량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덕진구청은 터널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이날 오전 10시 7분께 쓰러진 나무 제거 작업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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