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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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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30일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5.2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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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고려한 대안 마련
대전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30일 오후 7시 대전시당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대전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30일 오후 7시 대전시당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30일 오후 7시 대전시당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당 민생안정대책TF단이 마련한 간담회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직접 참여해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과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대전시와 정부에게 보다 적극적인 구제 대책 마련도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506건 가운데 대전이 114건으로 22.5%를 차지,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70%가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20~30대 사회초년생이 대부분이어서 이들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간담회에서는 전세 사기에 휘말려 꿈과 돈을 잃은 피해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정현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가구주택 피해자가 많은 대전지역특성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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