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체육회는 최근 중구체육회의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2023 임·직원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김홍섭 중구체육회 명예회장(전 중구청장), 고문 등 임·직원, 회원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향후 중구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만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각 구성원의 역할을 되새기고 중구체육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장 회장은 ‘체육회 조직몰입과 역량 강화’ 주제로 중구체육회 조직의 이해와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김홍섭 명예회장은 중구와 체육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 회장은 “중구체육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지킴이가 돼야 한다”며 “체육회 역시 기초부터 단단해지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민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회원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믿고 따라와 준다면 더욱 발전된 체육회를 이끌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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