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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유의동 평택 서해안 고속도로 확장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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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유의동 평택 서해안 고속도로 확장 예산 확보
  • 평택/ 유완수기자
  • 승인 2015.07.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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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서평택~서해대교북단’ 확장을 위한 예산 3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정체 구간 ‘서평택JC~서해대교 북단’의 확장공사 사업이 보다 빠르게 진척될 전망이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에 따르면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공사 사업의 공사비가 본예산 158억 원에서 375억 원이 늘어난 533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다고 전했다.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평택JC에서 서해대교 북단까지 10.3km 6차로 구간을 8, 10차로 구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 1103억 원을 국고와 한국도로공사가 분담해 2019년 12월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추경예산에서 2015년 본예산보다 340% 대폭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준공기일을 앞당길 여지를 마련하였다는 분석이다. 원, 유 의원은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서해대교북단 구간은 상습정체구간으로 이용자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번 민생추경예산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공사를 앞당기게 됐다. 이를 통해 하루빨리 교통정체를 해소토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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