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위암과 유방암 적성성 평가 1등급 이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대전선병원(원장 박노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 267곳 중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인 17,600명 대상으로 진행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수술 전 통증 평가,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3개월 내 암태아성항원 검사 시행률, 장루 교육 시행률, 절제술 완전성 평가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 충실률, 항암화학요법 미시행 환자비율, 항암화학요법 계획 설명 환자비율, Flow sheet 사용률 등의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12개 이상 국소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 대장암 수술의 1인자임을 증명했다.
박노경 원장은 "선병원 암센터 대장암클리닉은 내시경실 평가 최우수 등급과 최소상처 복강경 수술 등 암치료 전문성은 물론, 최근엔 의료진의 미국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도입해 최신 지견으로 진료하는 등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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