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5일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 및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있었다. 

이날 조 군수는 “내수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태로 내수진작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반기에는 고물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군정이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공약사업은 속도감 있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행정의 복잡성과 다양성이 커지면서 지자체의 주도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로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처할 사업들을 세심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함안/ 김정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