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
보훈수당 100% 인상·출산율 제고 등 인정
보훈수당 100% 인상·출산율 제고 등 인정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2023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며,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신속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전국 시 단위 하반기 고용률을 2위로 등극시켰다. 직전 6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또한,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보훈 명예수당 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2022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시대에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2024년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사통팔달 서산을 그려내며 시를 발전 궤도에 안착시킨 점도 눈에 띈다.
이완섭 시장은 8일 “고향인 ‘해뜨는 서산’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는데 상까지 받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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