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전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안전보안관 47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들로, 읍면동 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 7일부터 2025년 6월 6일까지이며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취약 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고질적으로 문제 되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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