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주출입구 변경 요구, 일조권·조망권 침해 호소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갑)은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명일동 333-8번지) 신축사업과 관련, 최근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명일동 GS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GS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은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주출입구가 GS아파트 출입구와 겹쳐 주출입구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주민들은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14층으로 변경 설계한 것을 다시 12층으로 고도를 낮춰 줄 것”도 요구했다.
이날 전 의원은 서울시 및 SH 관계자로부터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보고를 받은 후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회원·남효선 강동구의원과 함께 민원현장을 찾아 서울시 및 SH 관계자들에게 “GS아파트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GS아파트 주민들이 민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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