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로 중단 4년만에 정상운영
제2땅굴~전망대~월정지역 코스
제2땅굴~전망대~월정지역 코스
강원 철원군은 중단 4년만에 오는 21일부터 비무장지대 (DMZ) 안보관광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철원 DMZ평화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제2땅굴~철원평화전망대~월정리역’을 둘러보는 약 3시간 코스로, DMZ평화관광 접수처에서 승인을 받아 평일 및 주말 하루 4회 운영한다.
단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 승용차는 당일 현장 접수하며, 단체 관광(버스 및 대형승합차)은 반드시 접수처에 사전 예약 문의해야 한다.
제2땅굴 내 다수 인원으로 인한 혼잡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객의 현장 접수는 제한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제2땅굴 운영 재개를 통해 DMZ관광 운영이 안정화되면,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DMZ평화(안보)관광 접수처 DMZ두루미평화타운 관광정보센터로 하면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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