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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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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6.2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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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 “청년들의 어려움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 펴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해 취임 100일 기념으로 ‘현장 속 청년을 만나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해 취임 100일 기념으로 ‘현장 속 청년을 만나다’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한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수여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에 제정,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구는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올해 시작한 신규사업들과 여러 계층의 청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들이 이번 수상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다.

먼저 구는 올해 초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실태조사와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광진구 청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4월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1기 교육생을 모집, 청년 소통을 위한 ‘청년포털’을 개설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시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센터 광진오랑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실시 ▲도전숙 지원 ▲청년간병인 가족 돌봄(광진형PLUS 돌봄SOS사업)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사업 운영 등으로 일상생활부터 일자리, 복지‧문화‧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까운 미래에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청년종합복지관(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관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과 ‘대학가 문화예술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1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던 중에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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