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람아트홀서 오는 28일 리움챔버오케스트라 시작해 10월까지 총 5개 팀 공연
경기 파주시는 시민음악회 ‘실내악시리즈’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월 솔가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실내악시리즈’는 음악협회의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구성된 각각의 소규모 실내악단 5개 팀이 클래식 실내악곡을 연주하는 음악회다.
오는 28일 첫 공연팀인 ‘리움챔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5중주 실내악단으로,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곡을 연주한다. 공연 일정은 내달 25일 루체 우드윈드 퀸텟 오는 8월 30일 코리아챔버앙상블, 9월 27일 클라루비노 클라리넷 앙상블, 10월 11일 지휘자 이용근의 클라리넷 연주회로 이어진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매월 다양한 곡들을 접할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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