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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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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토론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6.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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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의원 “창의예술 관련 전문가 의견 반영해야”
김선희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김선희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김선희(국민의힘·용인7)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모색 토론회’가 최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승근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는 창의융합적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필요성 및 미래인재의 조건으로 창의성, 융합적 지식, 협동력을 바탕으로 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의예술교육을 위해서는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고, 예술교육가와 같은 새로운 직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수현 융복합 예술교육 제작자는 “창의는 개인마다 답이 다르기 때문에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 없다”며 “본인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대성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은 경기 학교예술교육 사업과 핀란드 예술교육 사례를 언급하며 인성교육의 방향과 실천과정, AI를 활용한 예술교육활동, 창의예술교육의 성공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관계 형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선희 의원은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인 창의예술과 관련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살펴 교육정책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예술교육을 위한 토론회 등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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