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대를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관광 활력을 불어넣는다.
준공식에는 강후공 의장,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용권 베드로 천주교 인천교구 총대리 신부, 각계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답동성당은 인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국가지정 문화재”라며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성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광장과 녹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동인천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근대문화유산이 될 것”이라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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